코드의 종류
기타의 코드는 총 몇개일까요? 30개? 200개? 1000개? 정답은 셀 수 없다 입니다. 하지만 기타 코드의 분류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분류는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입니다. 여러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느낌은 밝은 긍적적인 소리와 어둡고 우울한 소리라고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종류의 코드는 일명‘고여있는 코드’입니다. 필요하다면 코드 하나만 가지고도 음악이 될 수 있는, 독립적인 화음이죠. 이 각각의 화음을 연결해주는 코드가 바로 7th코드 입니다. 7이라는 소리를 추가해서 안정적인 소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안정적인 소리로 움직일 수밖에 없죠. 그렇게 음악이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음악의 진행
전형적이 음악은 그 노래의 key에서 으뜸화음이라고 부르는 1도 코드로 시작합니다. 이 코드는 메이저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코드는 어떤 코드로도 진행이 가능하고 쭉 이야기가 흘러가다가 끝날즈음에는 5도 코드인 딸림화음에서 1도 코드로 마치게 됩니다. 이 때 5도 코드에는 보통 7음을 붙이게 되는데 이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7th코드의 구성
이 코드는 메이저 코드에 7음을 더한 코드입니다. 이 때 7음정은 ‘도’에서 ‘시’까지의 거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닙니다. 도~시까지의 거리를 우리는 M7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구성음을 7도음이라고 합니다. 7은 M7음을 반음 내린, 도~시b까지의 간격이고 구성음은 b7입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M7음인 시를 반음 올리면 ‘도’. 옥타브 위의 음이긴 하지만 자기 자신 음이 됩니다. 즉 M7은 자기 자신에서 반음 아래의 음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당연히 7은 M7보다 반음 아래의 음이니 자기 자신보다 온음 아래의 음이 됩니다.
G7의 구성
이 코드는 G메이저 코드 + 7의 구성입니다. G코드의 구성음은 ‘솔 시 레’ 7도음은 자기 자신음인 솔보다 온음 아래음인 ‘파’ 그래서 G7의 구성음은 ‘솔 시 레 파’입니다. 이것을 기본 코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음정간의 끌어당김
메이저 스케일의 순서는 ‘도레미파 솔라시도’입니다. 이때 미파,시도는 그 간격이 반음입니다. 즉 미파와 시도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G7은 C로 끝나는 것인가?
G7코드의 구성음에는 시와 파가 있습니다. 이 2개의 음정은 공교롭게 이웃한 음정중 1개가 반음의 간격입니다. 그래서 파는 미로, 시는 도로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 2개의 음정을 가진 코드는 C코드입니다. 이 코드는 Ckey의 으뜸 코드입니다. 즉 시작과 끝의 코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한 코드인 G7은 안정적인 코드인 C로 가려는 것이고 이렇게 소리가 이어지면 우리는 ‘노래가 끝났구나’하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G7코드를 화성학에서는 도미넌트 코드라고 부릅니다. 이 도미넌트 코드가 토닉 코드(으뜸 화음)으로 움직였다, 해결했다라고 정의 하는 뜻에서 ‘도미넌트 모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자연스럽다라고 느끼는 것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정한 것이 법칙이고 음악은 화성학입니다. 알고 나면 쉬운 화성학.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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