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가락이 새로 배우는 길
기타를 잡고 하루 이틀만 지나도, 손끝은 조금씩 변화를 느낍니다.
익숙해졌다는 감각보다는, *“이제 뭔가 조금 더 해볼 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깁니다.
오늘은 두 개의 코드, Em과 Am을 오가며
작지만 중요한 ‘전환’을 연습합니다.
코드가 바뀔 때마다, 뇌는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냅니다.
2. 오늘 배울 코드 – Em과 Am
▶︎ Em 코드 복습
E |---0---
B |---0---
G |---0---
D |---2--- ← 약지
A |---2--- ← 중지
E |---0---
두 손가락만 사용해서, 누르기 쉽고 소리도 풍부합니다.
어제 연습했던 코드라 손이 조금은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 Am 코드 소개
E |---0---
B |---1--- ← 검지
G |---2--- ← 중지
D |---2--- ← 약지
A |---0---
E |---X---
Am 코드는 손가락 3개가 필요하지만
Em과 모양이 비슷해서 금방 연결됩니다.
검지만 추가로 앞쪽에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3. Em ↔ Am 코드 전환 연습
처음에는 천천히.
음이 끊기거나 손가락이 헷갈려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정확하게 느끼며 바꾸는 것'**입니다.
▶︎ 연습 흐름
- Em 코드 → 4번 스트럼
- Am 코드 → 4번 스트럼
- 다시 Em → 4번 스트럼
- 다시 Am → 4번 스트럼
이 흐름을 5세트 반복합니다.
손가락을 옮길 때, 말로 떠올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Em은 중지와 약지, Am은 검지·중지·약지”
“손가락 하나가 추가되는 거야”
이런 식의 의식적인 생각은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4. 코드 전환이 뇌에 주는 자극
두 개의 코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일상에서 두 가지 생각을 오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인지 유연성’을 높이는 연습이기도 하죠.
리듬을 유지하면서 왼손은 코드를 바꾸고,
오른손은 일정하게 스트럼을 유지하는 과정은
좌우뇌의 협응을 자극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5. 오늘의 마무리
두 개의 코드만으로도 음악의 흐름이 생깁니다.
이 흐름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기억하는 리듬, 손가락이 기억하는 모양이
조금씩 여러분의 것이 되어갑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닙니다.
천천히, 자주, 스스로 느끼며 연습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음악 생활에도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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